올해 1학기 전국 2천700여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1학기 늘봄학교 선정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2천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전체 초등학교 6천175곳 중 44.3%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셈이다.

늘봄학교는 아침 수업 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1학기 늘봄학교 참여 학교 명단은 교육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올해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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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