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88명 위촉 ..조사 1건당 18만원 지급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88명 위촉 ..조사 1건당 18만원 지급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2.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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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부터 교사 대신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188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관들은 총 5일간 연수를 받은 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모집공고에는 모두 350명이 지원, 188명이 위촉됐다. 당초 261명을 위촉할 예정이었으나 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시교육청은 1학기내로 추가 인원을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사안조사 1건당 18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19~20일 서울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는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와 관련 업무를 교사 대신 퇴직 교원·경찰이 담당하는 제도로 올해 1학기부터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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