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영식)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과 신규 임용 보직교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신학년 집중 지원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집중 지원주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첫 운영대상인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연수 및 서부 초등교육 수평적 네트워크인 ‘수다박스’(교육을 수놓다-마음을 담다) 시즌1, 2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연수는 14~15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서부 수다박스 시즌1 ‘부장업무 첫걸음 함께 내딛기’ 워크숍은 관내 신규 및 저경력 보직교사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5회 운영된다. 보직교사별 연간 업무 일정을 공유하여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보직교사간 자율협의체 구성 및 지구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서부 수다박스 시즌2 ‘학년부장업무 첫걸음 함께 내딛기’ 워크숍은 관내 신규 및 저경력 학년업무 보직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년 업무에 따른 연간 업무 일정을 공유하면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선배 교사들의 다양한 사례나눔을 통해 신학년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
양영식 교육장은 “이번 신학년 집중 지원 주간은 신규교사의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연수 및 저경력 보직교사 맞춤형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공존의 혁신 미래교육이 꽃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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