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후보 공모 마감 .. 정제영 교수 등 물망
[단독]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후보 공모 마감 .. 정제영 교수 등 물망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3.0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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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사옥 전경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사옥 전경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공석 중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 원장 후보 공모가 지난 4일 마감됐다. KERIS는 지난해 10월 서유미 원장이 사퇴한 이후 4개월째 원장이 공석이다.

그동안 신명호 경영전략본부장이 원장직무대행을 수행해 왔다.

KERIS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학술연구 분야의 교육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e학습터를 비롯해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등 교육정보화 관련 서비스를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AI 디지털교과서 및 에듀테크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KERIS 12대 원장 공모에 복수의 후보가 지원을 했으며 이들 중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평소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교육 연구를 활발히 하면서 AI 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인물.

교육부와 KERIS가 주관하는 터치교사단 연수에 강사로 참여, 교실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AI디지털교과서에도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KERIS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번주 부터 원장 후보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 한 뒤  3배수 후보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KERIS 원장은 교육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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