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들어온 위험 신호를 해결하고 생명존중을 통해 상처난 교육공동체 관계를 치유하며 인구감소와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사회구성원 변화에 따른 존엄, 포용,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스포츠 분야 진로 설계 기회 확대, 스포츠 스타와 함께 청렴, 생명존중, 학교폭력 예방을 이루며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동체형 학교 만들기’에 손을 잡고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