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330명 모집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330명 모집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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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3월부터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전담조사관이 학교를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전담조사관 330명을 모집, 교육지원청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조사관의 규모는 서울 관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사안 접수 건수를 고려하여 15~40명 내외로 배치한다.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교원자격증 소지자(퇴직 교원 포함) 또는 퇴직 경찰과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을 위촉해 구성한다.

이들은 △사안 접수 보고서 검토 △ 학교 방문 사안조사 △조사보고서 작성 △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참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조사관 모집은 29일부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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