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부산교육청이 초등학교 인근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 중인 ‘(가칭)부산통학안전지도시스템’ 명칭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로도 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형태로 제작해 오는 3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 위치 기준 안전한 통학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시설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누구나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부산시민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명확하고 친근하게 드러낼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29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에듀프레스(edupres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