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차관, 에듀테크 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오석환 교육차관, 에듀테크 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1.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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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듀테크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에듀테크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교육부가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에듀테크 신년하례회에서 “대한민국이 전세계 디지털 교육 대전환과 에듀테크를 선도할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 차관은 하례회 인사말에서 “2024년을 디지털 교육개혁이 현장이 깊이 뿌리내리는 해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교육부는 공교육과 에듀테크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에서 디지털 기술을 더 쉽게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는 에듀테크 바우처를 제공하고 정보체험 플랫폼 구축하는 한편, 학교장터에 에듀테크 구매 전용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초중등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8개소로 확대, 학교 현장과 에듀테크 산업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교원업무 경감과 특수교육 분야 에듀테크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 정부 내에 에듀테크 진흥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법적 제도적 정비를 통해 범정부 유망산업으로 에듀테크가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게 지원한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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