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 .. AI시대, First Mover 양성 전략 논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한국직업교육학회(회장 나승일)는 19일 AI시대, First Mover 양성을 위한 Skill Fit 전략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과 첨단분야 인재 양성의 기조를 뒷받침하고, 인구절벽,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형 직업교육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이상은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대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미래를 주도할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학, 산업 및 일자리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하고, 특히 산업 및 일자리에 필요한 다양한 수준의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고유 역할 재정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나승일 한국직업교육학회장은 “AI시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규제, 통제에서 자율, 혁신의 AI 기반 교육체제로 대전환돼야 한다”며 “특히 현장 요구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하는 현장리딩형 교육, 산업체 주도로 기업과 학교를 연계하는 실무중심 코업제, 현장중심 창업 지원 등으로 고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