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미달 시달리는 직업계고, 교육부에 유인책 마련 호소
신입생 미달 시달리는 직업계고, 교육부에 유인책 마련 호소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12.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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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학생들이 직업계고에 입학할 수 있도록 중학교 교사에 대한 직업계고 이해 교육이 활성화 돼야 한다.”

1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부총리-현장교원과의 대화’에 참석한 교사들이 교육부에 주문한 내용이다.

이번 간담회는 8명의 직업계고 현장교원이 참석해 학생들이 기술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등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원들은 “교원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연수 과정이 많이 개설해 줄 것과 전문성 향상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책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고졸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유인책을 발굴하는 한편, 우수한 입학 자원이 직업계고에 들어올 수 있도록 중학생과 중학교 교사 대상으로 직업계고 이해 교육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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