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교육부와 공주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수석교사 제도개선 및 발전 심포지움이 오늘(30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열린다.

전제상 공주대 교수와 이재덕 교원대 교수가 1부와 2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움에서는 수석교사의 역할과 자격, 발전방안과 함께 수석교사 활동 우수사례도 공개된다.

이날 심포지움은 신진용 교육부 교원정책과장의 ‘수석교사 제도발전 추진 방향’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백성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수학습지원부장이 ‘수석교사 수업나눔 서비스 개통’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발표한다.

특강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수석교사 역할’이란 제목으로 전주교대 정영식 교수가 맡았다.

이후 진행된 1부 발제는 강선희 국원초 수석교사와 이성일 신정고 수석교사가 각각 나서 수석교사 역량 개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부 발제에서는 ‘수석교사 제도 개선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김규태 계명대 교수가 나선다. 토론에는 ▲송미나 대반초수석교사, ▲이은정 마정초 교사 ▲서미라 공주여중 수석교사 ▲이영주 송현여중 교감 ▲백선희 경인교대 교수 ▲이동엽 한국교육개발원 학교교원정책연구 실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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