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 최고상 시상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남 황찬식, 김미현, 홍성주, 김경진 교사팀

한국교총과 교육부가 공동주최한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경남 황찬식‧김미현‧홍성주‧김경진 교사팀이 출품한 ‘교실농장 버그팜으로 실천하는 애‧지‧중‧지生生실과 수업 통합자료’(실과)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경남 이수호‧천정훈‧안태환‧홍성숙 교사팀의 ‘TALK소리나게 공부하는 AI-English자료 아이톡톡과 AI로 의사소통하다!’(외국어)와 대전 김성중‧김가람‧김동근‧임종민 교사팀의‘ 흥미로운 계기교육, 메타버스와 함께1년 톺아보기’(인성‧창체)가 수상했다.

‘새로운 변화,미래교육의 중심,학생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는 시도 별 대회를 거쳐 본심사(발표심사)에 오른13개 분야76편(1등급26편, 2등급25편, 3등급25편)이 최종 입상했다.

교총은 수상자를 대표해 대통령상,국무총리상 수상자를 초청해30일 오후2시 교총회관 다산홀에서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 최고상 전수식’을 갖는다.

정성국 회장은“학생들을 위한 땀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더 생동감 있고,더 풍요로운 수업을 위해 연구하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총은 앞으로 연구하는 교직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이 지원하고, 선생님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실 여건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