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총, 플로깅 대회 성료 .. 환경보호·교육공동체 화합 이뤄
서울교총, 플로깅 대회 성료 .. 환경보호·교육공동체 화합 이뤄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11.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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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총 주최 플로깅 대회가 지난 4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일 회장과  조희연 서울교육감, 여난실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을 비롯 교원과 학생,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서울교총 주최 플로깅 대회가 지난 4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일 회장과 조희연 서울교육감, 여난실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을 비롯 교원과 학생,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교총은 서울시교육청과 사회적협동기업 행복한학교희망교육 후원으로 ‘2023 서울교육가족 플로깅 대회’를 성수고등학교와 서울숲 일대에서 4일 개최했다.

대회에는 조희연 교육감, 여난실 한국교총 부회장, 고태훈 행복한학교희망교육 이사장을 비롯 교원, 학생, 학부모,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단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울숲 주변의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증진과 서울교육공동체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바른 정신을 함양하고 일상에 지친 마음이 회복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처럼 좋은 취지의 대회가 성원되어 기쁘다. 우리 모두가 협동하여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해야한다”면서 “오늘의 플로깅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하며, 즐겁고 보람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여난실 한국교총 부회장도 축사를 통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가 기후변화로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로 이분화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가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에 앞장선다는 보람으로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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