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개막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개막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10.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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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가 20일부터 28일까지 동대문구체육관과 서울동답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세계의 중심 꿈을 만나다. 영화로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영화제애는 국내․외 36개 학교 및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창작영화제는 국내․외 초․중․고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교육가족이 직접 만들거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20분 이내)를 지난 9월 8일까지 공모해 3,900명이 참여하여 제작한 286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특히 작년까지의 코로나 팬데믹 시기와 비교하여 출연자들의 얼굴에서 마스크가 사라지고, 촬영 장소의 제한성이 사라져 작품 속에서 연기하는 어린이들의 연기력이나 전달력, 그리고 영상미 등이 전체적으로 좋아진 점 등이 특징적이다.

창작영화제에 출품한 어린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조작하기 쉬운 핸드폰 등 다양한 미디어 기기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공간을 뛰어넘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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