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에 진만성 전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내정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에 진만성 전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내정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10.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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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에 초등교사 출신 진만성 국민희망교육연대 상임대표(사진)가 내정됐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4일 진만성 상임대표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상임이사 임기는 2년이다.

진 내정자는 시민단체 국민희망교육연대 상임대표로 활동하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 보수 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교육분야를 담당했다.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힘을 쏟았다. ‘단일화 하지 않으면 역적’이라는 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서울시내 초등교사로 출발 서울 양목초, 강신초 교장을 지냈고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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