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배움-나눔-체험 수업나눔 한마당 개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배움-나눔-체험 수업나눔 한마당 개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10.15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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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16일부터 3주 동안 관내 유․초등 교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업 나눔 한마당을 연다.

이번 ‘2023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은 강서양천관내 유, 초등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공개 및 워크샵 등을 통해 교실혁신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등 모두 3개 파트 88개 강좌로 구성돼 진행된다. 마이크로 티칭 수업공개와 수업 협의회로 구성되는 배움마당 57개, 전문가의 인문학강의를 비롯하여 체험과 수업이 연결된 체험마당 19개, 교사가 교사들에게 수업 사례와 교육 정보를 나누는 나눔마당 12개 등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수업 한마당의 명강사들" 특강 시리즈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 커피인문학의 박영순 작가, 서울교대 정바울 교수 등 해당분야 최고의 강사들이 강의에 나서 그간 학교 안팎의 여러 일로 지친 교사들을 위로한다.

아울러 서울교육이 추구하는 ‘더 질높은 공교육’, ‘공존교육’의 실현을 위해 "국·토·인·생·기 한마당"을 부제로 설정, 국제공동수업, 토론수업, 인공지능수업, 기초학력 수업 및 워크샵 등의 다양한 마당이 펼쳐진다.

손기서 교육장은 "수업을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수업 중심의 이번 행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교현장 역시 수업으로 일어서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강서양천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 행사는 11월 3일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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