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현직 교사들 직접 만나 '교권 회복' 방안 의논한다
윤 대통령, 현직 교사들 직접 만나 '교권 회복' 방안 의논한다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10.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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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교사들을 만나 교권보호 방안을 논의한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이후 불거진 교권보호 요구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6일 윤 대통령이 교사들을 초청해 교권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은 교육을 잘하려고 하면 교권이 보호받아야 하고, 교권 보호가 됨으로써 아이들에 대한 존중도 해야 한다는 명확한 신념을 갖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간담회에는 현직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윤 대통령은 그간 국무회의나 수석비서관 회의 등에서 수 차례 교권 확립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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