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 중등교사 등 787명 선발
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 중등교사 등 787명 선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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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국·공·사립 중등학교교사 과목별 선발 인원 현황
2024학년도 국·공·사립 중등학교교사 과목별 선발 인원 현황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임용교사를 전년대비 26명 늘어난 787명을 선발키로 했다.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인원과 동일하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국립, 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공립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694명, 보건 18명, 사서 3명, 영양 26명, 전문상담 16명, 특수(중등) 30명으로 26개 과목 총 787명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81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282명, 보건 6명, 사서 4명, 전문상담 2명, 특수(중등) 16명으로 25과목 총310명을 선발한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각 학교법인에서 3~5배수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후 해당법인에서 제2차 시험을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국립학교 교사는 한국우진학교 1명, 서울맹학교 교사 4명 등 모두 5명을 위탁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수험생의 원서접수 불편 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를 통해 처리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7일, 23일, 24일에 각각 실시하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28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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