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5일 유남종 총동문회장으로 부터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유남종 총동문회장은 환경공학부 83학번 동문으로 ㈜더오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대학 발전을 위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남종 총동문회장은 “원용걸 총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내·외 주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기금사업 과정과 성과를 충실히 공유하며 발전기금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더오포는 2004년 설립되었으며, 수처리 솔루션 환경전문기업으로 우리나라 녹색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환경전문기업이다.

원용걸 총장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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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