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에 안양옥 전 서울교대 교수 취임
경기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에 안양옥 전 서울교대 교수 취임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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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에 안양옥 전 서울교대 교수(오른쪽)가 취임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학교안전공제회가 교사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에 안양옥 전 서울교대 교수(오른쪽)가 취임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학교안전공제회가 교사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안양옥 전 한국장학재단이사장이 경기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북부청사엣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안 신임 이사장은 서울교대 교수, 한국교총회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하덕호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학생과 교사를 위해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잘 감당해 안심공제회로 불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선생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 달라”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권 위기 속 우리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책무가 크다”며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학생과 교사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제2의 도약기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년의 임기 동안 더 큰 도약을 위해 이사장으로써 임무를 충실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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