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문 경일관광경영고” .. 각종 전국대회 수상 휩쓸어
“역시 명문 경일관광경영고” .. 각종 전국대회 수상 휩쓸어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09.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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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 은상을 차지한 경일관광고 학생들이 이치우 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웃고 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에 참가한 경일관광경영고 과학동아리 창의융합과학탐구반 학생들이 이치우 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웃고 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일관광경영고가 다시 한번 직업교육의 명문임을 입증했다. 경일관광경영고(교장 이치우)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 진주, 마산에서 진행된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 창업실무 종목에서 노민영 학생(공공행정과 3학년)과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 강다인 학생(공공행정과 3학년)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600여명의 학생들이 15개 종목에 걸쳐 경연을 펼치는 전국 최대규모의 상업계열 고등학교 경진대회이다.

이 학교는 전국대회 예선 형식으로 열린 올해 경기도상업페스티벌에서 9개 부문 수상을 한 경기도 최대 수상교이기도 하다.

이뿐 아니다. 경일관광경영고는 지난 17일 인천에서 열린 인천전국요리왕선발대회에서 우수상에 해당하는 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경일관광경영고 관광외식조리과 학생들로 구성된 조리팀은 신설된 지 2년밖에 되지 않는 학과의 학생들이지만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

이외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에 참가한 과학동아리 창의융합과학탐구반은 처음 참가한 과학축제에서 청소년 창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일관광경영고는 1991년 개교이래로 30여년간 지역사회 우수한 일꾼들을 배출한 명문 특성화고로서 관광외식조리과, 관광운항과, 관광레저과, 금융정보과, 세무회계과, 공공행정과, 3D융합크리에이터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인재를 육성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는 AI문화콘텐츠과, AI스타트업과, AI세무회계과를 신설하여 AI를 접목한 학과 개편으로 학교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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