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두렵지 않아" .. 눈물로 이어진 서이초 조문 행렬
"징계 두렵지 않아" .. 눈물로 이어진 서이초 조문 행렬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09.04 14:3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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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49재를 맞아 교사들의 조문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가 집단 연가 병가 징계 방침을 밝혔지만 교사들은 아랑곳않고 조문에 나섰다.

서이초에 마련된 추모식장으로 가는 100여미터 거리에 교사들의 줄을 지어 조문하고 있다. 조문을 마친 교사들은 교정을 떠나며 눈물을 흘리는 등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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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균 2023-09-05 10:13:01
이유야 어떻든 부모에게는 행동여하에 관계 없이 위치를 보고 순종하며 교사는 그 옷자락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가치와 기준을 오늘날의 현실과 인권논리에 의해 상황화 시켜서 무너뜨린 것이 전교조 입니다. 이들의 바탕에는 무신론 유물론적 세계관이 있기에 소위 기득권세력 에 대한 도전으로 전통가치와 손대서는 안될 절대기준인 도덕과 윤리의 경계선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그 결과 교권은 추락되고 교사는 교실내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박현균 2023-09-05 10:10:11
학생인권조례에 의해 빚어진 이번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권이라는 미명아래 그동안 절대가치와 기준을 무너뜨리고 기존 교권에 도전하여 교실을 무너뜨린 주범이 바로 전교조이며 이 전교조의 만행을 폭로하며 철저히 규탄해야 합니다. 전교조는 전통가치와 윤리도덕을 상대화 시켜 기존 교내 질서를 무너뜨리고 가치관의 혼란을가져왔습니다. 그 내용이 학생들이 교사를 경찰서에 고발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동학대를 이유로 부모가 경찰에 끌려가는 것이 비일비재해지며 방송에 보도되면서 부모의 자녀들의 통제도 이제는 어려워졌습니다. 죄악이 창궐한 세상에과연 '오은영 박사'의 수준의 가정교육을 하는 가정이 과연 몇 %나 될까요? 유대인의 교육도 성경의 교육도 철저히 순종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