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인연, 조희연·최교진·서거석 등 진보교육감 7명 고발
학인연, 조희연·최교진·서거석 등 진보교육감 7명 고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9.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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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학인연)은 31일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진보성향 교육감 7명을 고발했다.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학인연)은 31일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진보성향 교육감 7명을 집단행동 방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31일 오후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진보성향 교육감 7명을 공무원 집단행동 방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들이 고발한 교육감은 조희연 서울, 최교진 세종, 도성훈 인천, 천창수 울산, 김지철 충남, 서거석 전북, 이정선 광주, 박종훈 경남 교육감 등이다.

학인연은 교육부가 수차례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9월 4일 대규모 집회 참석을 위한 학교장의 임시휴업일 지정과 교사의 연가, 병가 등의 사용은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했음에도 이들 교육감들이 9.4집회를 지지함으로서 교사와 교장에게 불법행위를 지지하고 방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인연은 또 이들 교육감들과 뜻을 같이하면서 9.4 집회를 지지해온 서울지역 일부 교감들에 대해서도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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