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건안전진흥원, 다문화학생 식생활체험 캠프 열어
서울보건안전진흥원, 다문화학생 식생활체험 캠프 열어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07.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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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안전진흥원 다문화학생 식생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한복을 차려 입고 다도및 전통예절교육을 받고 있다.
서울보건안전진흥원 다문화학생 식생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한복을 차려 입고 다도및 전통예절교육을 받고 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보건안전진흥원은 다문화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7, 28일 이틀 간 서울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에서 ‘다문화학생 식생활체험 캠프’(이하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우리 전통음식 명인과 함께 저당 고추장 만들기 △다식 만들기 △다도 및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학부모 프로그램 및 자녀교육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보건안전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접 느끼는 체험 교육을 확대하여 다문화 가정의 자녀 한명 한명이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넘어, 더 나아가 서울 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보건안전진흥원은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위해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식생활 캠프를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서울보건안전진흥원은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위해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식생활 캠프를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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