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정부재정지원사업 공유 및 교직원 워크숍
강릉영동대, 정부재정지원사업 공유 및 교직원 워크숍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06.29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INC3.0 2차년도 사업계획 공유 .. 교육혁신대학 청사진 밝혀
강릉영동대학교는 28일 교직원 워크숍을 열고 교육혁신대학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8일 교직원 워크숍을 열고 교육혁신대학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강릉영동대가 정부재정지원사업의 혁신적 성과창출을 위한 지역밀착형 고등교육과 산학연 및 지자체 연계 기반의 교육혁신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강릉영동대는 이날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정부재정지원사업 공유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직원 워크숍’을 갖고,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및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차년도 운영실적 및 2차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학연 협력체제 고도화, 지역기업 수요 중심의 협력 구축, 지역학습차 친화적 학사운영 등을 골자로 한 대학발전 방향도 제시됐다.

조명진 LINC 3.0사업 부단장은 사업계획 발표에서 ▲ 표준 현장실습 ▲캡스톤 디자인 ▲ 주문식 교육 ▲ 산학연 연계 교수법 ▲ 신산업 기반 융복합형 교육 ▲ GY-5품 인증제 ▲ 나노디그리 학위과정 ▲ 취업심화과정 등에 대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조 부단장은 “산학연 연계 친화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자체 연계 협업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체 재직자 교육, 애로기술 지도, 기업가치 창출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HiVE사업 센터장은 사업설명회에서 지역학습자 충원률 및 교육만족도 제고와 친화적 학사운영체계 혁신, 혁신적 교수법 전면화, 고등직업교육 접근성 강화 등으로 고등직업거점지구 사업의 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센타장은 또 ▲ 지역밀착형 교육과정 개발, ▲ 지역특화분야 학과 개설 ▲ 지역 취·창업을 위한 학생지원체계 고도화 ▲ 교육수요자 중심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등 HiVE사업의 세부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강릉영동대는 지역특화분야로 산림·해양관광, 스마트 헬스케어를 설정하고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 개발(디지털관광융합, 산림해양융합, 스포츠레저헬스케어, 물리치료, 사회복지) ▲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 지역현안 연계 자율과제 (청년창업 플랫폼, 바다 지킴이, 지역장애인 통합재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인숙 총장은 “개교 60주년인 2023년 1학기 종강 시점에서 링크 3.0 사업, 하이브 사업에 대한 사업실적과 사업계획을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됐다”며 “정부의 링크 3.0 사업, 하이브 사업, RIS사업, 연구실 지원사업 등으로 등록금 수입으로 할 수 없는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개선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대학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