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한국체육대학교의 허진석 교수가 계간 문예지 문학과 창작 이 수여하는 한국시문학상을 수상했다.
문학과창작 은 최근 발행한 여름호에서 “2023년 한국시문학상에는 허진석 시인의 '그라나다의 황혼' 외 2편, 박분필 시인의 '양남주상절리' 외 2편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문학과창작 은 “허진석 시인은 미래사회의 과학기술 발달로 인해 인간과 기계의 융합을 넘어 종의 경계까지도 허물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시점에서, 사람과 기계와의 경계가 지워질지도 모를 불안감을 시적 은유로 풀어놓은 작품들로 화제를 모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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