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개관했다.
기후교육센터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을 대비하는 지역 환경교육센터이다.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옛 대송야영장 부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과 학생 대표, 지역 주민, 환경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천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아는 것만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환경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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