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철, 푸른나무재단 홍보이사에 위촉
가수 김희철, 푸른나무재단 홍보이사에 위촉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04.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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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가수 김희철이 학교폭력 치유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NGO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희철은 올 2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1억 원을 푸른나무재단에 깜짝 기부했다. 

김희철은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달 10일 서초동 푸른나무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직접 참석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과 설립자 김종기 명예이사장이 함께 자리해 학교폭력의 실태와 예방과 치유를 위한 푸른나무재단의 활동을 직접 소개했다.

푸른나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희철은 향후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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