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교육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에 한상윤 서울교대총동창회 회장이 선출됐다.

한 신임회장은 지난 12일 열린 전국교대총동창회협의회에서 제 2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 신임회장은 “교육전문대학원 신설을 포함한 교·사대 통폐합 등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대학교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분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이 대한민국 교원을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주역’, ‘대한민국의 건설자(Nation builder)‘로 언급했듯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미력하나마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9일 한 회장은 제61차 서울교육대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29대 서울교육대학교총동창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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