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어린이집 2026년 통합 완성 .. 유보통합추진위 출범
유치원-어린이집 2026년 통합 완성 .. 유보통합추진위 출범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01.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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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누리과정 개선도 검토 ..좋은 교육-보육 제공할 것
 

교육부는 30일 유보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와 유보통합추진단(추진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유보통합의 핵심인 서비스 격차 완화, 통합 모델 방향, 교사 자격·양성 체제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기구이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정부위원, 교원단체,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학부모,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추진위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실무 기구로, 단장은 복지부, 기획지원관은 교육부 소속 공무원이 맡는다.

교육부, 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범부처 출신 공무원과 교육청, 지자체 파견 인력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다.

추진위원장을 맡게될 이주호 장관은 "결국 보육과 교육의 내용이 중요하다. 조정이 필요한게 있으면 검토하고 개선할 것이다. 물리적 통합이 아니고 보다 좋은 내용의 보육과 교육을 하려는 것이기에 누리과정 개선도 검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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