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AI 고교 4곳 선정.. 서울디지텍, 선린인터넷, 선일이비즈니스, 성동공고
서울시교육청, AI 고교 4곳 선정.. 서울디지텍, 선린인터넷, 선일이비즈니스, 성동공고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6.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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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당 3억원 지원..2023년 10개교로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 인공지능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 4개교를 인공지능(AI) 고등학교로 선정했고 19일 밝혔다.

공모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인공지능 고등학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영역에 ▲서울디지텍고 ▲선린인터넷고 ▲선일이비즈니스고 등 3개교가, 스마트팩토리 영역은 ▲성동공고 등 모두 4개교 이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시내 9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 고교에는 내년에 환경구축 비용으로 각 3억원 씩 지원된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 교원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 AI교육과정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 4개교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인공지능 분야 고등학교를 10개교로 늘릴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미 도래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부응하는 특성화고 교육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미래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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