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조희연 교육감 집무실 옆에서 4일째 철야농성
서울시교육청이 인헌고 사태를 은폐 조작했다며 한 보수성향 학부모단체가 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습 농성에 들어갔다.
전학연이 주축이된 학부모 50여명은 이날 서울시교육에 기습적으로 들어와 1층 현관앞에서 농성 중이다. 이들은 검은 옷을 맞춰 입고 ‘교육은 죽었다’ 등 구호가 적힌 피켓과 흰 국화를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조희연 교육감의 해명을 요구했다.
한편 조희연 교육감 집무실이 있는 청사 9층에서는 전교조 서울지부가 기초학력 진단평가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25일부터 4일째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난 25일 밤 서울시교육청 정문앞에서 집회를 갖던중 기습적으로 교육청에 들어와 현재 교육감 집무실 옆 공간에서 철야 농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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