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으로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시·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간 민원행정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를 점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이다.
서울시교육청는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와 민원 고총 해결,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 시·도교육청 중 전국 1위를 안았다.
특히 민원 조기경보제, 민원 사전예보제, 화·목요일 2시간 연장 민원서비스, 지역교육청으로 찾아가는 민원 서비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이 됐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에는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2만3103건의 민원이 제기됐지만 9명의 직원들이 신속하게 친절하게 응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청관계자는 “올 한해도 교육수요자인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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