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함월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은 23일오후 2시30분부터 학교 강당 새솔관에서 「함께하는 뮤지컬 Let’s go hit it」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작은 용기를 내어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써 KBS미디어 공연팀이 서울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은 혼자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 해결하는 것임을 깨달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담당교사는 오늘 공연은 “2018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서 서울 「KBS미디어」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으로서 매우 수준 높은 공연이었으며, 우리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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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