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도초 10일 임시 휴업 결정.. 상도유치원 철거 따른 분진-소음 탓
서울 상도초 10일 임시 휴업 결정.. 상도유치원 철거 따른 분진-소음 탓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09.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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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도초등학교가 10일 하루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인근 상도유치원 철거 작업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이 심각하여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상도초는 9일 이같은 휴업 사실을 학부모들에게 통보했다.

다만,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하며 초등 돌봄교실과 별도로 돌봄이 필요한 원생을 위해 에듀케어 방과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오전 조희연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찬 부교육감 주재로 서울상도유치원 재난 관련 안전관리대책회를 열고 학교주변 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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