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교직원, 발전기금 2천여만원 쾌척
전주대 박물관 교직원, 발전기금 2천여만원 쾌척
  • 장경주 기자
  • 승인 2017.03.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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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박물관 교직원들이 2060만원을 대학 측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17일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호인 총장과 박현수 학예연구관을 비롯한 박물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박현수 학예연구관은 “전주대학교 박물관이라는 이름을 통해 여러 국고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만큼 학교를 위해 조금씩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따뜻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호인 총장은 “전주대 박물관의 확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1985년 2월 개관, 호남지역의 기독교 선교 역사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정리·전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박물관 지원 사업에 전북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3개 부문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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