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문학관, 인형극과 함께 하는 “소나기 구연동화교실” 열어
황순원 문학관, 인형극과 함께 하는 “소나기 구연동화교실” 열어
  • 김민지기자
  • 승인 2017.03.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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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구연동화교실이 2017년 3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1회: 오후 1시 20분, 2회: 오후 2시 20분)에 열리고 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소나기 구연동화교실”은 황순원문학관 3층 수숫단 강당의 100여석이 매회 만석일 정도로 큰 호응을 거둬 왔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황순원의 단편소설 <산골아이>와 <크는 아이>를 그림자극, 인형극, 그림극 등 다양한 형식과 어우러지게 연출된 구연동화 공연이 기존의 <소나기> 구연동화 공연과 더불어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산골아이>와 <크는 아이>를 중심으로 한 황순원 소설 그림전이 황순원문학관 2층에서 개최되고 있고, “이야기 퍼즐”이라는 상설 체험학습지와도 연계되어 있어 다양한 교육 체험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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