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18일 오전 서울지역 초중고교 나이스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으면서 일선 학교 현장이 혼란이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0시 30분 나이스 접속이 끊어졌다 이어졌다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서버 업그레이드 작업중이라면서 언제쯤 사이트가 재개될지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에듀프레스 취재 결과 나이스 먹통 사태는 서울시내 전역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이들 학교 대부분이 정상적인 업무처리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사들은 “아침부터 영문을 몰라 뺑뺑이 돌듯 고생만 했다. 나이스 먹통이 벌써 몇번째 인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에서 서울지역 초중고교들이 나이스 시스템 고장으로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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