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여명 서울시의원이 해직교사 불법특채 의혹을 받고있는 조희연 교육감을 향해 "서울교육 수장으로서 추악한 민낯을 보여줬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특히 "감사원에 의해 경찰에 고발된 상태에서 감사원에 재심을 요구하겠다고 나선 것은 너무 뻔뻔한 처사"라고 말했다.
여 의원은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조 교육감이 교육청 내부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특별채용을 추진했다”며 “이는 현 정권을 지탱하고 있는 여러 인사들의 ‘위선’과 ‘불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갖는 단계를 넘어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교육감도 이제는 분노의 관망자가 아니라 책임자 중 한사람이 됐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죄의 의미에서 2022년 서울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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