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주·옥천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전환
충북교육청, 청주·옥천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전환
  • 최희윤 기자
  • 승인 2020.09.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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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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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최희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세에,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충청도 또한 한층 강화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일, 청주·옥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전면 원격수업 지침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래 옥천은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청주는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고3을 제외한 전면 원격수업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오는 7부터 11일까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으로 전환한다.

60명 이하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밀집도 1/3유지~매일 등원이 가능하며, 60명 이상 유치원은 밀집도 1/3을 유지해야 한다.

60명 초과 20학급 미만 초등학교는 밀집도 1/3를 유지하고, 20학급 이상일 경우 전면 원격수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60명 이하 중학교와 고등학교 경우 단위학교 자율 결정에 맡기며, 60명 초과 중학교는 밀집도 1/3을, 고등학교는 2/3을 각각 유지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맞는 지침으로 전환되오니 각급 학교 실정에 맞게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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