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빨간불 켜진 교육격차 블렌디드 러닝으로 줄인다
서울시교육청, 빨간불 켜진 교육격차 블렌디드 러닝으로 줄인다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8.19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1대1 멘토링 사업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블랜드디러닝 확대 및 퇴직교원·시범대생 인력지원, 두리샘 운영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본격 나선다. 또 코로나 19로 우울감과 자살충동, 혐오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한 블렌디드 카운슬링 등 ‘마음방역’도 실시한다.

조희연교육감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퇴직교원과 사범대생을 활용한 1대1 멘토링사업 운영과 수업에 즉시 활용가능한 원격수업 콘텐츠를 제공, 다양한 방식의 쌍방향 수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모든 국공사립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코로나 대응인력을 2명 지원 배치하고 학교 방역활동, 원격수업지원, 돌봄교실 운영 등에 필요한 인력도 10명 이내에서 학교별로 채용할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청은 앞으로도 서울 학생 모두가 안전이 보장된 환경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평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블렌디드 러닝으로 학습효율 높인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별 블렌디드 수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교내외 수업커뮤니티 활동을 지원, 다양한 방식의 쌍방향 수업을 활성화 한다. 유치원은 유아놀이 중심의 원격수업자료 178개 분량의 동영상 및 활동자료를 매주 홈페이지에 탑재한다.

초등학교는 협력적 수업 동영상 및 수업안을 매월 5편씩 보급하고 등교수업이 불가능한 학생은 온라인에서 수업을 지속할 수 있게 원격수업 배움터 강좌를 운영한다.

중고등학교는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강조하는 교과별 블렌디드 수업모델 10종과 도움영상 10편을 제공하고 온라인 기반의 책읽기-토론하기-글쓰기 교육으러 구성된 ‘온기’를 개발, 지원하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읽기 기반의 북돋움 자료도 개발, 보급한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지원

학습부진전담강사가 소그룹으로 학생을 편성,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온앤온 집중교실을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관리 및 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멘토링 즉, 두리샘도 본격 운영한다. 기초학력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기초학력 두리샘을 교당 1~3명씩 9월~12월까지 4개월간 지원한다.

교육청은 9월부터 682명의 두리샘으로 하여금 6028명의 학생에게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리샘은 원격수업일에 학생 출적 체크, 원격수업 이수 독려,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 지원 등 코로나 19에 따른 학생수업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시내 소재 사범대 학생들과 교육취약 계층 학생들을 1대1로 매칭, 지원하는 학습 서포터도 운영된다. 학습서포터는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 및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 활용. 출결이나 학습과제 안내를 담당한다. 규모는 서울소재 10개 대학 170명이다.

또 퇴직교원을 활용,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마중물 교육지원단과 읽고 셈하기가 느린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교육지원단을 각각 운영한다.

또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온라인학습 교육지원단’은 등교수업이 어려웠던 1학기 동안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혼자서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직접 집으로 찾아가 수업한다.

이 밖에 퇴직교원 50여 명을 선발해 난독학생 지도 전문과정을 이수하게 한 후, 자격을 취득한 퇴직 교원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상담, 학습프로그램 진행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마음의 상처 보듬는 마음 방역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 및 가정불화, 불안, 우울감, 자살충동 등으로 마음이 어려운 학생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위기학생에게는 ‘심리정서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온라인 상담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오프라인 방식의 ‘블렌디드 카운셀링(Blended counseling, 혼합형 상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모든 위 센터에 쌍방향 상담을 위한 물리적 환경을 구축하고 블렌디드 카운슬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다음은 조희연 교육감 자회견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위기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정부는 16일 0시를 기해 서울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우리 교육청도 당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대응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1학기 동안 잘 다져온 안전 수업의 기틀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등교 일수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할 만큼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8부 능선을 넘었지 않았나 싶었는데, 다시 대유행을 걱정하는 반전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몇 십 명 단위로 무섭게 늘고 있어 당분간은 집중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상적 다중밀집시설로 종교시설과 학교가 손꼽힙니다.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비롯한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에 학교는 지역사회 감염의 안전지대로 남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재유행 국면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는 안전한 곳’으로 남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2학기 교육 방안에 대해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코로나 이전부터 단계적으로 시도해 온 블렌디드 러닝 즉 혼합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 높이는 것이고, 둘째는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대책입니다.

서울의 경우 각 학교마다 이미 최적의 학습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혼합 교육을 시도해 왔습니다. 이번 코로나19 기간에도 각 학교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K-방역뿐 아니라 K-에듀를 조사해 갈 정도로 서울형 미래교육은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며 대응 경험을 축적했고, 매뉴얼도 만들어 보강했습니다. 실천을 통해 감염 확산을 최대한 막아내는 동시에 학습 효과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다시 시작된 코로나 위기,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따라, 9월 11일까지 유·초·중학교는 학생밀집도 1/3이하, 고등학교는 2/3이하를 유지합니다. 특수학교는 2/3를 유지하되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에 대해서는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고, 모든 학원을 운영 제한 명령 대상에 포함합니다. 핵심 방역수칙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에 빈틈은 없는지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게 권고하고, 위반 시 집합금지나 벌금부과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 재확산 위기 속에서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93억원의 예산을 투여하여 하반기에도 코로나19 대응 인력 지원을 이어갑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내 모든 학교는 코로나 대응 인력을 각각 2명씩 지원받게 됩니다. 이와 별도로 각급 학교는 방역활동, 등교·원격수업 지원, 돌봄교실 지원 등 필요 인력을 10명 이내에서 12월 말까지 학교별로 채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재확산이 가장 크게 일어나고 있는 성북과 강북은 8월 2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학원도 강력히 휴원을 권고합니다.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하여 재확산을 확실하게 차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격수업 장기화, 다양한 수업지원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등교·원격 블렌디드 수업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업 그 자체를 내실화하는 것이 보다 시급해졌습니다. 이에 저희는 학교급별 원격수업 콘텐츠와 수업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내·외의 교원 수업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여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은 교육지원청의 원격수업지원단이 개발한 놀이 중심의 원격수업 자료를 보급합니다.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형태의 자료를 제작하였습니다.

초·중·고등학교는 상호작용과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하기 위해 선택활동·협력적 프로젝트 수업안을 보급하고, 학년별·교과별 수업 사례집을 개발하여 보급하며, 교원 원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대폭 확대하여 운영합니다.

위와 같이 방역과 동시에 우리 학생들의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방안을 긴급히 강구했습니다. 교육청이 교육의 본분을 다할 수 있는 대책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더 많은 대책을 준비할 것입니다.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 발생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그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교육감 취임 이후 줄곧,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하듯, 배움의 속도는 달라도 성장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그러한 제 신념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이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자 합니다.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를 핑계로 소외되는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빨간불’켜진 교육격차, 1:1 멘토링으로 좁혀가겠습니다.

먼저, 원격수업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을 지원하겠습니다.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원격수업 시 컴퓨터를 켜고 원격수업에 임하게만 지원해줘도 절반의 성공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학습 지원 필요 학생과 두리샘을 연결하여, 학생이 원격수업 등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두리샘은 학생의 출석 체크부터 과제 수행, 원격수업 이수 관리까지 학생이 원격수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등 1:1 학습 서포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청과 MOU를 맺은 사범대학 학생들이 1:1로 학생들을 지원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상 학생은 사범대생과 1:1로 짝이 되어 원격수업 이수, 학습과제 수행 독려, 스마트기기-실시간 쌍방향 플랫폼 활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사범대학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교원양성 단계에서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도 작용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퇴직교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초학력 증진에 힘쓰겠습니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퇴직교원이 참여하여 한글지도, 온라인학습 지원, 교육취약계층 교육지원, 난독 학생 지원, 경계선 지능학생 지원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희망 퇴직교원들에 한해 난독 전문 지도를 위한 별도 연수과정을 실시하여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단위학교별 노력도 지속됩니다.

그간 서울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라 제기된 학습격차 발생 우려 해소를 위해 ‘초등 기초학력 on(溫)&on 방학 집중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방학도 반납하고 우리 아이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일념으로, 비교적 안전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집중교실을 연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뜨거웠고, 지속 운영해 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2학기에도 비등교일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집중교실을 연장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이 서울시교육청의 모든 학교에서는 학생 간 학습격차가 누적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기초‧기본학력책임지도제’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책무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초등 단계에서는 공립초 1,568학급이 운영하고 있는 ‘초2집중학년제’를 통해 기초국어, 기초수학 등 입문기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한 교실에서 두 분의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더불어교사제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등 과정에서는 모든 중1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을 바탕으로 다중지원팀에서 선정된 모든 대상학생에게 부진요인에 따라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진단 결과 단순 요인에 따른 교과부진 학생은 학교 안에서 교사, 퇴직교원, 마을강사, 대학생 등이 협업하여 학교 내 교육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복합요인에 따른 부진 학생들은 서울학습도움센터 등 학교 밖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한 아이도 빠뜨리지 않는 촘촘한 학습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더욱 촘촘하게, 더욱 깊이 있게 코로나 취약계층 학생을 품겠습니다.

위의 대책들로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더 세심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지역별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원격학습을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촘촘한 멘토링 집중기간’을 운영하겠습니다. 집중사례관리 학생 중 교육격차가 우려되는 학생을 선정하여 학습과 심리정서, 생활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멘토링을 실시하여 교육격차 해소와 전인적 성장을 돕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더불어, 마을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탭니다. 학교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교육지원청, 자치구청, 마을교육단체가 함께 ‘도담도담 마을샘’ 사업을 운영합니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통합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고, 자치구청과 마을교육단체는 마을학교를 열어 학생에게 필요한 기초학력, 정서돌봄, 심리돌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추가적으로, 다문화 학생에 대한 멘토링을 강화합니다. 다문화 학생들은 원격수업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단위학교에만 배치됐던 이중언어강사를 다+온센터에도 추가 지원하여 기초학력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멘토링은 권역별, 언어권별로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통번역 및 상담, 수업보조활동 등을 연계하여 지원합니다.

거리두기의 공허를 심리정서 안전망으로 채워 나가겠습니다.

계속되는 감염병에 대한 긴장을 해소해줄 심리 정서 지원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코로나 블루라고 하는 우울증이 사회에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교육청은 담임교사와 위클래스, 위센터를 연계한 심리정서지원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블루에 대처하고자 합니다. 경제적 위기, 가정불화, 불안,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면 상담과 온라인 상담, 전문의 특별상담과 심리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상담 연계망을 더욱 공고히 하여 모든 위센터에 블렌디드 상담을 위한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마음이 어려운 학생들을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지원하겠습니다.

그간 학교현장에서 선생님과 교직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코로나19 감염병 속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 모두가 안전과 건강이 보장된 환경 속에서 공평한 학습권이 보장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교육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펼쳐나가겠습니다. 이번 대책으로도 부족하다면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