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전통음식 만들기 학교 17곳 지정
서울교육청, 전통음식 만들기 학교 17곳 지정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6.02.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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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고 학생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전통음식 문화 선도학교 17곳이 지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 전통 음식문화 계승 선도학교’(이하 ‘전통 음식문화 선도학교’) 17곳(초 11곳, 중 5곳, 고 1곳)을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전통 음식문화 계승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식사예절과 다도 예절을 알려주기 위해 전통음식 명인을 초청, 교육하고 전통음식 박물관을 찾아가는 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이 실습시간에 직접 만든 된장, 고추장 등은 학교급식을 통해 나눠 먹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전통 음식문화 계승 선도학교’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를 교당 300만원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통 음식문화 선도학교’ 지정‧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전통음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선정된 17개 학교는 다음과 같다.

[동부] = 송곡여중 [서부]=구산초, 명지중 [남부]=고원초,대영중 [북부]=공릉초, 신계초, 신상계초 [중부] =봉래초 [강동송파]= 신가초, 천일중 [강서]=갈산초, 지향초 [동작관악]= 상도초 [성북] =숭례초,길음중, 창문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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