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포자 예방 즐거운 수학교육 힘쓴다
충북교육청, 수포자 예방 즐거운 수학교육 힘쓴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3.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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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즐거운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충북수학교육지원단을 기존보다 확대·구축했다.

이 지원단은 충북수학교육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정책 사업을 자문하는 기구로, 분기별 협의회와 컨설팅을 통해 충북 수학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단은 수학교육 전문가인 대학교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연구원, 각 급 학교의 관리자, 전문직, 수석교사, 교사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30명보다 15명 많은 인원으로, 외부전문가와 초등 교원까지 확대된 것이다.

지원단은 29일 오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지원단은 2018년도 수학교육 성과 보고와 함께 2019년도 수학교육 기본 계획에 대해 자문을 하고, 현안사업인 거점형 충북수학체험센터와 수학문화관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지원단은 파이데이(3월 14일) 운영, 충북수학축제, 수학놀이마당 등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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