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노 방송대 총장, 서울영등포구청과 납부학습센터 활용 MOU
류수노 방송대 총장, 서울영등포구청과 납부학습센터 활용 MOU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3.22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대 류수노 총장(왼쪽)과 영등포구 채현일구청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방송대 류수노 총장(왼쪽)과 영등포구 채현일구청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21일 오후 영등포구청과 방송대 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 구관 시설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송대 남부학습센터 구관은 2016년 6월 남부학습센터의 목동 이전 이후 활용도가 낮아진 공간이었으나 서울 서남부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영등포구와 오랜 시간을 협의해 온 바 본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송대 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의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공사비용과 업무를 분담하기로 했으며, 리모델링 후 해당시설을 평생학습 증진과 발전을 위하여 사용하는데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수노 방송대 총장과 김옥태 기획처장, 함석동 사무국장이, 영등포구청에서는 채현일 구청장과 이근표 정책특별보좌관, 외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의원과 양민규 서울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방송대 류수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서남부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설립하고, 방송대는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됨에 따라 양 기관이 상생하는 길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7년간 대한민국 평생교육 선도해 온 경험을 토대로 영등포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