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수업코칭, ▲수업설계, ▲수업장학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교감 20명과 장학사 10명 등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지난 9일에는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코칭의 실제’를 주제로 북북교육지원청 함혜성 장학관의 연수가 실시됐다. 이어 오는 16일 서순원 교사(서울도봉초수석교사)의 ‘학생중심 수업설계, 생각맞이 수업코칭 운영 및 실습’ 연수가, 23일에는 김현섭 소장(수업디자인연구소)의 ‘수업코칭과 수업나눔’에 대한 연수가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북부교육지원청은 ‘장학사의 존재가치는 수업에 있다’는 공감대위에 수업역량 강화 장학사 전문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왔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교감들의 요구를 받아 들여 이번에 연수 대상을 확대했다.  

선종복 교육장은 “교감과 장학사의 수업장학 역량강화 노력은 수업혁신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교감- 장학사 합동연수에 기대를 나타냈다.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