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최교진 세종교육감과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선출됐다. 감사는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맡는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다.

 김교육감은 선출직후 인사말을 통해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협력관계를 이뤄 교육자치의 본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회장을 맡은 김 교육감은 전북대 법대교수 출신으로 전북에서 내리 세번 교육감에 당선됐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일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민선 3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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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