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조원태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 진상조사
교육부, 조원태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 진상조사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05.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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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학 의혹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 교육부는 다음달 4∼5일 인하대에 조사관을 파견해 조 사장의 부정 편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대학의 편입학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1998년 미국 2년제 대학을 다니다가 인하대 3학년으로 편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조사반을 구성하여, 1998년 당시 부정 편입학 의혹 관련 사항과 함께 최근 인하대학교의 편입학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진석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인하대학교의 부정 편입학 의혹 관련 사항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편입학 운영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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