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교육청, 초·중·고 최대 2/3 등교 3월 12일까지 실시

2021-02-26     장재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월 둘째 주까지 현 단계를 유지하게 됨에 따라 서울시내 초·중·고 학교밀집도 최대 2/3 적용이 3월 12일 까지 2주간 연장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중대본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유지를 3월 14일까지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초·중·고 모두 밀집도 기준을 3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최대 2/3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시말해 서울시내 학교에서는 밀집도 3분의 1 원칙(고교는 3분의 2 이하)이 적용되지만, 최대 3분의 2까지 등교시킬 수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수도권, 비수도권에서 모두 밀집도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할 수 있다.

특수학교(급), 소규모 학교 등도 밀집도 적용 여부를 자율 결정할 수 있어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기초학력, 상담, 정서지원을 위한 학생 및 중도입국 학생 대상 별도 보충지도의 경우에도 밀집도 기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