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은혜, "유치원 회계 비리 과대포장.. 교원 사기 저하 우려"

2020-01-24     장재훈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세종시 인근 한 커페에서  유치원 학부모들을 만나 "유치원은 우리 아이들이 가는 생애 첫 학교"라며 "지역·계층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유치원 3법’ 통과를 환영하고, 법안 통과 후 유치원 현장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와 더불어 유아교육 질 제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일부 유치원의 회계 비리 사태가 과일반화되어 교원의 사기 저하로 연계되지 않도록 공·사립유치원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