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꿈나래교육원, 라오스 폰사이초등학교서 봉사활동

2019-11-30     김민정 기자
라오스

대전교육연수원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지난 25~2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해외 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꿈나래교육원 재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다양성을 함양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이번 해외봉사 및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가 상호 연결된 공동체라는 의식을 키울 수 있었으며,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학교로 선정한 폰사이 초등학교에 기부할 물품 마련을 위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은 폰사이 초등학교 교실 벽면에 페인트 칠을 해 주었으며, 낙후된 학교 정문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뿐 아니라 폰사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교육교류 활동도 하였고, 한국의 전통놀이를 라오스 어린이들과 어울려 함께 하면서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